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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10/25 화요일 간추린 뉴스

by 천천히 한걸음씩~ 2022. 10. 25.

※ 주요경제지표

● 환율(1달러): 1,437.00원

● 코스피 : 2,237.03(+1.04%)

52주최고 : 3,051.65

52주최저 : 2,134.77

● 나스닥: 10,952.61(+0.86%)

52주 최고 : 16,212.23

52주 최저 : 10,088.83

● 다우존스 : 31,499.62(+1.34%)

52주 최고 : 36,952.65

52주 최저 : 28,660.94

● S&P500 : 3,797.34(+1.19%)

52주 최고 : 4,818.62

52주 최저 : 3,491.58

● 국제 금값 : 1,653.70(-0.02%)

52주 최고 : 2,078.80

52주 최저 : 1,621.10

 

● 국제 유가: 84.63(+0.06%)

52주 최고 : 130.50

52주 최저 : 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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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코인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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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27,727,000원(-0.27%)

52주 최고 : 82,700,000원

52주 최저 : 23,800,000원

● 이더리움 : 1,925,500원(-0.31%)

52주 최고 : 5,9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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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플 : 642원(-1.68%)

52주 최고 : 1,610원

52주 최저 : 384원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만여 명 늘어난 4만2천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은 실내 마스크를 벗을 상황이 아니고 석 달가량 더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이 첫 번째 시도가 불발된 지 닷새 만에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근들이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접대받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작심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 검찰 수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은 오늘 있을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민주당의 보이콧에도 예정대로 연설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배신감일 수도 있는데 제가 좀 착각했다, 천천히 말려죽일 것이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뇌물 수수 사건의 공모자로 규정한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 실장은 허구 그 자체라고 반발했습니다.

● 미국은 북한이 언제든 7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며 동맹과 긴밀하게 도발 행위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하겠다는 제안은 유효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일 뜻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 인도계 42세 리시 수낵 영국 전 재무장관이 오늘 영국의 57대 총리로 정식 취임합니다.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영국 역사상 첫 비 백인 총리이자, 210년 만에 최연소 총리직에 오르게 됐습니다.

● 임금상승, 재룟값 상승 여파에 미국 기업의 절반 이상이 지난 3분기에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국 소비자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얘기라 인플레이션은 내년에도 지속될 거란 전망입니다.

● 노동자의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또 전해졌습니다. 어제24일 오전 9시 10분쯤, 서울 월드컵대교 남단에서 일하던 50대 삼성물산 하청 노동자 1명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은 건데요.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복지부 고위공무원한 때 복지부 차관 후보 거론 인물인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서울 지하철 7호선 승강장에서 여성 승객의 신체 부위를 몰래 찍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의 잠복근무 끝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 치즈 유통 단계에 동생 업체를 끼워 넣어 57억 원의 이른바 치즈 통행세를 챙길 수 있도록 해줘 재판을 받아 온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의 처벌 수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은 정우현 전 회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도 인정된다면서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이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데이터센터 화재 당시 전원 차단 사전 고지를 둘러싸고는 업체간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 전셋값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2년 전 계약 당시보다 전셋값이 더 떨어지는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가 이달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을 2년 전과 비교했더니 가격이 떨어진 경우가 전체의 2.8%, 7만 8천여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 지금 강원도에 있는 놀이동산이 대한민국 경제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입니다. 레고랜드 짓는 데 빚 보증을 섰던 강원도가 새로운 도지사가 온 뒤, 입장을 바꾸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새로 취임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돌연, 법원에 회생 신청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자금시장은 사실상 지자체의 채무불이행으로 받아들였습니다.

● 최근 소년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1살 낮추는 형법·소년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만 13세 청소년이 범죄를 저지르면 사회봉사를 하거나 소년원 송치 처분을 받는 데 그쳤지만, 앞으로 형사 처벌까지 받게 됩니다.

● 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 언젠가부터 마약이라는 단어가 붙은 상품과 식당들이 많아졌죠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간판들을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마약 범죄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마약이 들어가는 이름의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내가 낸 아파트 관리비 어디에 썼는지 이렇게 공개되잖아요. 하지만 100세대가 넘는 아파트만 의무 공개 대상이라 한 동짜리 나홀로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관리비 내역을 알 길이 없습니다. 정부가 내년 3월쯤 시행령을 바꿔 50세대 이상 아파트도 관리비 내역을 반드시 공개하도록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안전속도 5030 정책이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하자, 경찰이 인수위 발표 3일 만에 매뉴얼을 수정했다고 합니다. 경찰청은 전국 100개 구간의 도심 주행속도 제한을 시속 50km에서 60km로 올리기로 결정했고요. 이 가운데 35개 구간의 제한속도는 이미 변경됐다고 합니다.

● 저축은행 예금, 적금 금리가 6%대까지 치솟자,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많이 주는 상품을 찾아 소비자들이 이리저리 쏠리고 있는데요.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가 마비되거나 접속이 지연되는 등 연일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최근 주요 대기업들이 비상경영에 돌입했습니다. 엘지전자는 내년도 경기 하락을 대비해 비상경영을 위한 상황실인 워룸war room을 준비 중이고, 현대차는 올해 시설투자를 축소하기로 했고, SK하이닉스와 롯데, 한화 등도 투자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최근 인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면서 골목상권을 살리고 있다고 합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를 찾아다니는 이른바 성지순례가 유행을 끄는 데다 외국인 관광객까지 끌어모으며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의 촬영지인 서울 도봉구 쌍문동 일대의 매출은 드라마 방영 이후 10%가 늘었고, 특히 외국인 결제액은 무려 142%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 연말이 다가오면서 가요계의 콘서트 소식이 많습니다. 성시경 씨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범수 씨는 오는 12월 23일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명품 보컬이 돌아왔다는 뜻의 명품이즈백이란 제목으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 밖에도 에일리, 윤하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들도 12월 콘서트를 준비 중입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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