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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by 천천히 한걸음씩~ 2022. 8. 30.

※ 주요경제지표

● 환율(1달러): 1,347.20원

● 코스피 : 2,441.37(-2.18%)

52주최고 : 3,215.13

52주최저 : 2,276.63

● 나스닥: 12,017.67(-1.02%)

52주 최고 : 16,212.23

52주 최저 : 10,565.14

● 다우존스 : 32,098.99(-0.57%)

52주 최고 : 36,952.65

52주 최저 : 29,653.29

● S&P500 : 4,030.61(-0.67%)

52주 최고 : 4,818.62

52주 최저 : 3,636.87

● 국제 금값 : 1,751.50(+0.10%)

52주 최고 : 2,078.80

52주 최저 : 1,678.40

 

● 국제 유가: 96.74(-0.28%)

52주 최고 : 130.50

52주 최저 : 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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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코인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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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27,809,000원(+0.06%)

52주 최고 : 82,700,000원

52주 최저 : 23,800,000원

● 이더리움 : 2,121,000원(-0.28%)

52주 최고 : 5,900,000원

52주 최저 : 1,201,500원

 

● 리  플 : 457원(0.00%)

52주 최고 : 1,630원

52주 최저 : 384원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어젯밤29일 9시까지 전국에서 11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보다 6만8천여명이 많았지만 1주일 전 대비 3만1천여명 줄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는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독감 의심 환자가 5년 만에 최다를 기록해 올겨울 코로나와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이 추석 전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해 오늘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당헌·당규 개정 논의에 돌입합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론이 거세지는 등 내홍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와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놓고 상대방을 무력화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동시에 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영수회담을 거듭 요청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가는 등 민생과 통합 행보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면서도 단독면담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고, 이진복 정무수석은 오늘 이재명 대표를 예방합니다.

● 미국이 50년 만에 재개한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로켓 발사가 엔진 연료 누출 문제로 연기됐습니다. 다음달 2일이나 5일 다시 발사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기된 원인이나 심각성에 따라 더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미국에서 만든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도록 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한미 FTA와 WTO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미국 의회와 행정부 관계자와 논의하기 위한 정부 대표단은 워싱턴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 금융당국이 최근 10년간 사망보험금이 1억 원 이상 나온 보험사기 사건 31건을 분석했더니, 가해자의 절반 이상이 가족으로 나왔는데요. 배우자가 44.1%로 가장 많았고 부모도 11.8%를 차지했습니다. 피해자는 많게는 20건, 평균 3.4건의 보험에 가입돼 있었고요. 보험 가입 후 평균 5개월이 지나 사망했습니다. 가해자는 이렇게 해서 평균 7억8천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올해 상반기 상장사에서 5억 원 이상 보수를 받은 임직원은 모두 885명으로, 이들이 받은 보수는 1조2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조수용 카카오 전 공동대표로 지난 3월 퇴임하며 스톡옵션을 행사해 361억 원을 챙겼습니다.

● 다음 달 자이언트 스텝을 예고한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발언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4개월 만에 1,350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주식 시장도 급락했고, 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 역시 지난주보다 낙폭을 크게 줄였지만 나스닥이 1.02% 빠지는 등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이 가격비교 사이트 7곳을 조사한 결과 가격 불일치율이 22%에 달했는데요. 이 가운데 5건 중 4건은 실제 가격이 더 비쌌습니다. 비교 사이트에서는 무료배송이라고 돼 있지만 실제로는 배송비나 설치비가 추가되는 사례가 가장 많았고요. 품절로 상품 구매가 불가능하거나 상품 자체가 다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을 볼 경우 4인 가족 기준 27만8천 원 정도 들 거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6.4% 높은데요. 전체 조사 품목 가운데 시금치를 포함한 21가지는 가격이 올랐고, 내린 건 배와 밤 등 7가지에 그쳤습니다.

●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1.49% 인상되면서 직장인 가입자는 사상 처음으로 소득의 7%대를 보험료로 내게 됐습니다. 직장가입자의 월 보험료는 올해 7월 기준 평균 14만 4,643원에서 내년에는 14만 6,712원으로 2천69원이 오릅니다.

● 직원 없이 나홀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지난달 1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많습니다. 따로 배달원을 두지 않고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곳이 많아지고 무인 주문기, 서빙로봇도 대거 도입되면서 종업원을 고용할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태어난 아이 1백명 중 5명은 다태아인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1990년대 1%대였던 다태아 비중이 2002년 2%대, 2012년 3%대로 꾸준히 상승하다 지난해 5%대를 돌파한 겁니다.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다태아 출산 확률이 높은 시험관 같은 난임시술을 받는 부부가 많아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방송인 김신영 씨가 KBS 전국노래자랑의 마이크를 잡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6월 송해 씨가 세상을 떠난 뒤 작곡가 이호섭 씨 등이 진행을 맡아왔는데요. 프로그램 측은 송해 씨의 후임으로 김신영 씨를 선정했으며 10월 16일부터 새 진행자 김신영 씨의 분량이 방송된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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