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박한 밥상2

도토리묵 무침 (입맛 돋우기) 마트에서 판매하는 건 중국산이 거의 대부분 하나로 마트 갔다가 국내산을 발견했는데 가격은 6배 차이 ㅋㅋ 먹고는 싶은데.. 중국산은 싫고.. 눈 딱 감고 국산으로~ ​ ​ 양념장: 밥숟가락 기준 간장 5스푼, 설탕 한 스푼, 매실액 한 스푼, 고춧가루 한 스푼, 참기름 한 스푼, 마늘 적당량, 다진 파 적당히, 깨 한 스푼 (깜빡) ​ 야채는 깻잎이 있어서 추가했는데 향이 좋더라구요 양파, 상추나 오이를 곁들여도 좋을 듯... ​ 양념장을 믹스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도토리묵을 볼에 담아 조심조심 양념장을 섞어주면 완성 힘주어 버무리면 묵이 부서지니까~ ​ 가끔씩 사이드 메뉴로 곁들이면 좋습니다! ​ 2022. 1. 16.
김밥 만들기~ 손이 가요 손이 가~ 주말이라 마트에 들러서 머 해 먹을까 고민하던 중 야채코너에 시금치가 넘 싱싱한 걸 보고 김밥이 생각 나더라구요. 제철이죠~ 넘 초록 초록하죠? 흙 하나 묻어 있지 않아 따로 손질할 필요도 없이 다시 밭으로 갈 것만 같은 ㅋㅋ 흐르는 물에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주고 기본 양념을 합니다. ​ 김에 밥과 함께 재료를 소박하게 채워주고 참치김밥이 먹고 싶어 참치도 올려주고~ 담에는 깻잎 반 장씩만 해 봐야겠어요. 참치 맛은 거의 안 나고 깻잎 맛이 좀 강하더라구요 ​ 제가 손이 너무~너무 느린 관계로 남편이 돌돌 말아 줍니다. 전 옆에서 열심히 보조를 ㅋ ​남편이 김밥을 말면 전 한쪽에서 썰어서 남편 입에 꽁다리를 하나씩 쏙쏙 넣어주고~ 색다르게 누드 김밥도 요청해 봅니다~ 솜씨가 없어서 사진은 예쁘게.. 2021. 11. 30.